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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스템, 코로나19 포함 호흡기 감염증 5종 동시 진단키트 유럽 CE등록 완료

2021.06.07

 

▶ 신제품별 유럽시장 진출 가속화 à 결핵 진단키트도 유럽 CE등록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사업다각화 및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전망

 

진시스템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해 신제품 다각화에 이어 유럽 시장 선점을 강화한다.


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363250, 대표이사 서유진)이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증 5종 동시진단키트(제품명: SMARTCHEK SARS-CoV-2/Flu/RSV Simultaneous Detection Kit)에 대한 유럽 CE 등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진시스템의 호흡기 감염증 5종 동시 진단키트는 발열, 기침 등 유사 증상을 나타내는 코로나19, 독감, RSV감염증 등의 호흡기 질환을 한 번의 검사로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다.


진시스템 관계자는 “금번 유럽 CE등록은 코로나19 진단 사업으로 유럽시장에 보급된 자사의 진단장비를 활용해 정확한 호흡기 감염증 진단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회사는 결핵 진단키트의 유럽 CE등록도 완료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진단키트의 포트폴리오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진시스템은 향후 토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를 타 감염증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의 판매를 통해 유럽 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진시스템 서유진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에 있다”며 “신제품의 유럽 CE등록이 완료된 만큼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시스템은 지난 52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이다. ▲면역진단의 신속성 ▲현장진단의 용이성 ▲분자진단의 정밀진단까지 두루 갖춰 글로벌 체외진단 다크호스로 도약하고 있다.